매년 5월이면 돌아오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. 사업자나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마주해야 할 중요한 시기죠.
하지만 매번 "세무사에게 맡겨야 할까?" "셀프로 해도 괜찮을까?" 고민되곤 합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[김재우 세무사님]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셀프 신고하는 전 과정을 정리해 드립니다.
간편장부, 단순경비율, 감면 신청까지 모두 포함했으니 이 글 하나로 종소세 셀프 신고를 마스터해보세요!
✅ 종합소득세, 누가 신고 대상일까?
- 사업자(개인사업자), 프리랜서라면 무조건 신고 대상
- 적자(손해)를 봤더라도 반드시 신고 필요
- 신고 기한은 5월 31일까지, 미신고 시 가산세 부과
✅ 셀프 신고가 가능한 조건은?
1. 간편장부 대상자
- 홈택스 로그인 후 ‘신고안내문’ 확인
- ‘기장의무’가 ‘간편장부’ 또는 ‘단순경비율’이면 셀프 가능
2. 복식부기 대상자
- 세무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음
- 재무제표 제출 필요, 절세 전략도 중요
✅ 셀프 신고 방식 3가지 비교
신고 방식별 장단점 비교표
- 모두채움 신고: 빠르고 간편하지만 감면/공제 신청 불가
- 일반 신고 + 축계신고: 증빙 없이 비율만으로 경비 인정. 소규모 사업자에게 유리
- 일반 신고 + 간편장부 작성: 감면 및 공제 적용 가능. 절세 효과 큼
✅ 감면 제도 꼭 챙기세요!
1. 청년 창업 감면
- 만 34세 이하, 신규 창업자, 전자상거래 업종 등
- 수도권 내 50%, 수도권 외 100% 감면 (최대 5년)
2.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
- 청년 창업 감면 미해당자 대상
- 수익금액의 10% 감면 (직접 신청 필요)
※ 감면은 ‘모두채움’ 방식에서는 신청 불가! 반드시 ‘일반신고’에서 신청서 작성 필요
✅ 홈택스 셀프 신고 따라하기 요약
- 홈택스 로그인 → 종합소득세 신고 → 신고 도움 서비스 확인
- 신고 유형 선택 (모두채움 / 일반신고)
- 사업소득 입력 / 소득공제 / 세액감면 입력
- 결정세액 확인 후 ‘신고서 제출’ 클릭
- 지방세 자동 연동 → 함께 신고 가능
- 납부서 출력 후 세금 납부
✅ 종소세 셀프 신고 실수 방지 팁
- 감면 대상이면 반드시 신청서 제출
- 경비 증빙자료(세금계산서, 카드내역 등) 철저히 수집
- 실수해도 마지막 신고 건이 최종 반영
- 감면 누락 시, 5년 이내 ‘경정청구’로 재신청 가능
✅ 이런 분들은 세무사에게 맡기세요!
- 복식부기 대상자
- 매출 3억 이상 예상되는 사업자
- 신규 법인사업자
- 재무제표, 절세 전략이 필요한 경우
이 글을 통해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셀프 신고를 보다 쉽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.
단순히 신고만 하지 말고, 꼭 감면/공제까지 챙겨야 진짜 절세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