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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 중 나에게 더 유리한 카드는?

by 스텔라_love 2024. 8. 22.

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 중 나에게 더 유리한 카드는?

 

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각각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카드를 도입했습니다. 두 카드 모두 교통비 절감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, 적용 지역과 혜택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카드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,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어떤 카드가 더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K패스카드 vs 기후동행카드
K패스카드 vs 기후동행카드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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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

기후동행카드는 한 번의 충전으로 30일 동안 서울지역 버스, 지하철, 김포골드라인 지하철, 그리고 공공자전거 '따릉이'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 내의 대부분의 대중교통 수단을 포함하지만, 신분당선과 같은 일부 노선과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.

 

기후동행카드
기후동행카드

 

 

기후동행카드는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됩니다:

  • 6만 2천 원권: 서울 지하철과 시내·마을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.
  • 6만 5천 원권: 지하철, 버스 외에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.

*이용 금액 1회 충전 후 30일간 무제한 이용 (선불식)

*(일반권 62,000원 기준) 45회 이상 탑승 시 기본요금 할인 효과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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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형태는 모바일 카드(안드로이드 전용)실물 카드(아이폰 및 디지털 약자를 위한) 두 가지가 있으며, 각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실물카드(3,000원 판매): 서울 지하철 1~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역사 교통카드 무인충전기 (현금)
  • 모바일카드 (무료 발급): 모바일티머니 앱 (계좌이체)

 

 

 

K패스 카드

K패스 카드는 2024년 5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카드로,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는 형태로 도입되었습니다. 이 카드는 전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.

 

K패스카드
K패스카드

 

주요 특징 및 혜택

  1. 환급 비율: K패스 카드를 사용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일반인은 20%, 청년층(19~34세)은 30%, 저소득층은 최대 53%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. 이 혜택은 최대 60회 이용까지 적용됩니다.
  2. 적립 및 사용: 적립된 금액은 교통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상품권 교환,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  3. 전국 이용 가능: K패스 카드는 서울뿐만 아니라,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신분당선, 광역버스, GTX와 같은 교통수단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. 다만, 일부 인구 10만 명 이하의 지자체는 제외됩니다.
  4. 발급 방법: K패스 카드는 전국형 교통카드(T-money, Cashbee 등)로 발급받아 K패스 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간단한 전환 절차를 통해 K패스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

K패스 카드는 특히 교통비 절감이 필요한 일반인, 청년층,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매우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며,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더 저렴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​.

 

 

 

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의 차이점, 장단점, 그리고 상황별 유리한 카드 선택

차이점

사용 범위

기후동행카드: 서울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서울 지역 내 지하철, 시내·마을버스, 따릉이(자전거)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K패스카드: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, 지하철, 버스, 광역버스,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​.

 

요금 및 혜택

기후동행카드: 월 62,000원(따릉이 포함 시 65,000원)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합니다​.

K패스카드: 이용 횟수에 따라 요금의 일부를 환급받는 방식으로, 일반인은 20%, 청년층(19~34세)은 30%, 저소득층은 53%까지 환급됩니다. 단,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최대 60회까지 혜택이 적용됩니다​.

 

환급 방식

기후동행카드: 정액제 형태로 매달 고정 금액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K패스카드: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으로, 이용 금액에 따라 혜택이 달라집니다.

 

 

장.단점

기후동행카드

장점

  •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리합니다.
  • 정액제이기 때문에 한 달 동안 얼마나 이용하든 고정된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.
  • 따릉이까지 포함한 옵션이 있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

단점

  • 서울 외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  •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K패스카드

장점

  •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, 광역버스와 GTX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특히 저소득층과 청년층에게 유리합니다.
  •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,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혜택이 적용됩니다​ 

단점

  • 정액제가 아니므로, 이용 횟수에 따라 환급 혜택이 다릅니다.
  • 월 이용 횟수가 적다면 기후동행카드보다 혜택이 적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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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별 유리한 카드

서울 안에서 대부분 움직인다면, 기후동행카드가 유리!

  •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: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.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,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.
  • 전국적으로 이동이 잦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: K패스카드가 더 유리합니다.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, 광역버스와 GTX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외의 다른 지역으로 자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.
  • 이용 횟수가 적고 교통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은 경우: K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비교했을 때, 교통비가 월 77,000원 이상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할 수 있지만, 월 15회 이상만 이용한다면 K패스카드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. 사용한 금액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.

 

결론

기후동행카드나 K패스 카드 모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,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또한, 서울시는 기업이 이 카드를 대량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할 경우,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도 고려하고 있습니다​.

결론적으로,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자에게, K패스카드는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은 사람이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 결국,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여러분에게는 어떤 카드가 더 유리하신가요?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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